Hyun's Wonderwall

[UNIJAM 제1회] 1일차 회고 본문

활동/해커톤

[UNIJAM 제1회] 1일차 회고

Hyun_! 2023. 1. 10. 23:40

* [UNIJAM 제1회] 1일차에 대한 회고이다. "0. 간단 회고" 링크: https://hereishyun.tistory.com/23

* 팜플렛 상의 타임 테이블 순서대로 작성하였다. (실제 진행 시간은 조금 딜레이되었다)

* 작성중, 임시 공개

2023.01.06(금) UNIJAM 1일차 일정

13:30~14:00 | 입장 및 참가자 확인

14:00~14:30 | 오리엔테이션

14:30~15:00 | 아이스 브레이킹

15:00~15:30 | 주제공개 및 브레인스토밍

15:30~16:30 | 기획자 피칭

16:30~18:00 | 팀 빌딩

18:00~19:00 | 저녁식사

19:00~22:00 | 팀별 게임제작

ㄴ21:00~21:30 | 정기 이벤트 (자유 참여라서 참여x)

ㄴ~22:00 | 팀명 및 레포지토리 링크 제출


13:30~14:00 | 입장 및 참가자 확인

자리 앉은 분들과 인사하고 자기소개했다. 팀 구성 띄워져있었는데 동아리들은 색으로, 직군은 테두리로 구분해놓은게 눈에 띄었다.

14:00~14:30 | 오리엔테이션

교실 이용 안내, 주변 편의시설 위치, 팀 빌딩 방식, 게임 제출 및 평가 방식 등과 관련하여 설명을 들었다.

14:30~15:00 | 아이스 브레이킹

팀전과 개인전으로 게임했다. 높은 점수를 얻어야 좋았다.

팀전) 게임과 관련한 퀴즈. 넘 어려워따..

개인전) 유니잼 TF분들이 직접 만드신 <가위바위보 난투> 웹 게임으로 진행했다. 어려웠는데 한 번 하고 노하우를 터득해서 우리 조 때 내가 2등했다ㅎㅎ

15:00~15:30 | 주제공개 및 브레인스토밍

주제가 공개됐는데

"주객전도"

상상도 못했다... 보자마자 뇌가 잠깐 멈추는 기분이었다

해커톤 전에 혹시 쓸 수 있을까 싶어서 기획을 3개정도 생각해갔는데 셋 다 쓸 수 없었다..^^

나를 비롯한 기획들은 모든 참여자분들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을 함께할 수 있는 디스코드랑 피그잼을 참고하면서 아이디어를 파밍했다.. 게임 기획을 만들면서 발표를 위한 ppt까지 만들었어야 했기에 상당히 힘들었다 내 옆자리분도 기획이셨는데 우리 둘의 노트북 타이핑이 30분내내 멈추지 않았다..

15:30~16:30 | 기획자 피칭

갖고 있는 ppt 템플릿들이 안 어울려서

그냥 기본 ppt에서 폰트만 바꾸고 게임 시스템을 파워포인트 도형으로 그려 설명했다

근데 다른 기획분들 발표를 보니 게임 시스템에 대한 내용보다 ppt 템플릿에 힘 준 경우들이 있어서

아,,, 나도 ppt 디자인 못하지 않는데! 보여주지 못해 조금 아쉽긴 했다

16:30~18:00 | 팀 빌딩

브레인스토밍 점수로 팀 빌딩 우선권을 얻는 방식이었다

총 12팀 중 우리팀이 마지막에서 3~4번째로 만들어진 팀이었어서 아 내가 기획을 잘못했나하고 약간 의기소침했었다 그래도 마지막에 만들어진팀이아니라 다행이었다 (*이때 기획은 돌아보면 별로가 맞다..)

5:20쯤 디코에 팀별 채팅채널이 열렸따

팀 구성되자마자 바로 협업 준비했다 해커톤이 처음인데 엄청 빡빡하다고 들어서 빨리빨리준비했다

유니티버전은 걍 메인플그님께 맞추자! 해서 유니티 버전: 2020.3.25f1 (lts) 로 맞췄다

깃헙레포팠고 노션팠고 구글드라이브랑 피그마도 (피그마는 두분이 처음 써보여서 사용방법 알려드렸는데 바로 잘 써주셨다)

18:00~19:00 | 저녁식사

김치찌개or두루치기였는데 운좋게 두루치기 테이블에서 먹었따 넘 맛있었다 역시 같이 맛있는걸 먹으면 빨리 친해질수있다 

19:00~22:00 | 개발

중간에 정기 이벤트 있었는데 모두 참여안하고 묵묵히 플젝했다

기획 브레인스토밍을 좀 진행하고 게임시스템을 얘기했다

 

팀빌딩 이전에 같이 조를 했던 타동아리 분께서

"캐릭터 가만있고 맵 움직이는 것"과 "캐릭터 움직이고 맵 가만있는 것"이

결과적으로 같지 않냐고 지적해주셨는데

이것의 의미를 이때서야 깨달았다

그래서 어떻게하면 변화를 줄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

뭔가 캐릭터를 위해 세상이 움직이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

서브플그님이 몽유병게임을 레퍼런스로 제안해주셨는데

몽유병 소재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차별성은 고민해봐야겠지만... (**결국 바뀝니다**)

 

이날 플레이 방식은 방향키로 맵 자체를 이동하는 것으로 하고

개발은 게임화면 페이지 만드셨다

그래픽은 캐릭터랑 하트 그려주셨다

가제는 Save the Sleepwalker이었다

 

밤샘에관해서 팀원분들은 어떻게 예상하고오셨는지 여쭸는데

다들 이틀 밤 새는 건 무리고, 첫날은 일찍 집 가서 자고 오고, 둘째~셋째날은 밤 새는 걸 생각했다고 해서

만장일치로 오후 11시경에 퇴근하고 오전 10시쯤 모이기로 했다. 우리가 제일 빨리 퇴근했다

2일차 회고에서 계속...